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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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패션업계 가을장사 싱글벙글 2007-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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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모처럼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달들어 초반 판매율이 예상보다 좋게 나타나면서 매출상승세가 이어지자 급히 가을제품 생산물량을 추가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남성·여성·캐주얼·아동복·스포츠·골프웨어 구분없이 매기가 살아나 추가생산할 공장을 잡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라며 “호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트랜디물 보다는 판매율을 최대한 끌어올릴수 있는 베이직 아이템 위주로 물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가격대를 낮춘 기획상품과 상대적으로 품질이 좋은 노세일 제품으로 이원화해 고객발길 잡기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의 패션경기 호조는 연말 대선을 앞두고 있는데다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시중에 현금유동성이 풍부해졌고, 올 겨울날씨가 예년보다 추울 것이란 예보까지 나온터여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이달 하순 5일간 이어지는 황금의 추석연휴까지 겹치게 되면 9월이 올 한해 매출중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란 핑크빛 전망까지 나올 정도다. 이에따라 모처럼만에 찾아온 호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전복종 구분없이 패션의류 업계 대부분이 올 F/W 장사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신사복 업계 관계자는 “올 상반기는 날씨까지 변덕을 부려 장사를 망쳤는데 9월 들어서면서 정장을 찾는 손님이 늘더니 가을 혼수특수까지 가세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5∼20%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추석경기의 활황에 힙입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여온 소매유통 경기의 상승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조사통계도 올 하반기 옷 장사의 낙관론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여성복 업계 관계자는 “기존 백화점과 대리점·할인점 외에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소비자층이 급증하면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채널 유통을 통한 의류구매가 브랜드 매출신장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한 통계에 의하면 롯데와 현대 등 백화점 의류매출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이는 20·30대 주력 소비층이 인터넷 쇼핑몰쪽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으로 전반적인 의류경기 측면에서 볼 때 9월들어 경기가 예년보다 신장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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