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KATRI시험연구원(원장 신동준, 이하 KATRI)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유아용 의자 안전확인대상 어린이제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KATRI는 지난 2007년 국내 섬유기관 중 최초로 안전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유아용 섬유제품, 완구, 유모차, 보행기, 유아용 침대, 유아용 캐리어 등 어린이 제품의 안전기준에 대한 시험·검사·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ATRI는 아이의 식습관 개선 및 부모와 아이 간의 정서적 교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생활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유아용 의자의 품목 확대를 추진했고, 기존 품목들과 함께 토탈 육아용품의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준 KATRI시험연구원장은 “최근 한국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부모는 출산율과 관계없이 아이의 안정과 행복에 계속 투자할 것이며, 안전한 육아용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유아용 의자 시험·검사기관 지정을 통해 기존에 서비스를 제공 중인 어린이제품과의 융합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TRI는 이번 시험·검사기관 지정으로 육아용품 시장에서 토탈 맞춤형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제품 인증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여 기업들에게 고품격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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