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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토피아]2010년 중국 섬유의 경쟁력은 일본, 한국을 능가

200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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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중국 섬유의 경쟁력은 일본, 한국을 능가


“중국 섬유산업의 발전은 유례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속도라면 2010년에 중국 섬유산업 기술의 경쟁력은 한국과 일본을 추월할 것이다“라고 최근 한국의류산업학회 회장 성수광교수가 중국 쑤쪼우 대학에서 ”한국의류산업의 현황과 발전“이라는 학술주제로 세미나를 하면서 이렇게 발표했다.
성수광 교수의 이러한 결론은 최근 한국의류산업학회가 한국의 500여개 의류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지에서 나타난 결과이며, 그들은 중국의 섬유발전을 아주 미래지향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한국과 중국의 섬유 및 의류업계 교류의 진전과 빈번한 경제무역의 상황으로 보아 현재 중국은 이미 한국의 섬유수출, 수입의 최대 국가이며 한국의 1,600여개 섬유, 의류기업이 중국과 무역을 이루고 있으며 양국 간의 교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의류산업은 현재 고임금, 노동력부족, 설비의 노후화, 기술개발의 부족 등으로 침체위기에 놓여있으며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의 가공생산(OEM)으로 한국의 섬유 및 의류제품이 수출활로를 찾는데 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중국의 노동력이 저렴한 것은 중국의 섬유산업의 세계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었던 주요한 원인이며 특히 WTO 가입이후 더 많은 외국 투자가들이 중국으로 모여들어 이제 중국은 섬유산업에서 그 경쟁력을 굳건히 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세계 섬유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경쟁력으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은 앞으로 기술개발과 신자재의 연구를 통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써야할 것이다.
현재 중국 시장에서 유행하는 한국 의류는 대부분이 사실은 중국에서 제조된 것이며 한국의류가 중국에서 인기 있는 이유는 한국의 의류기업이 직접 중국시장을 조사하고 분석하면서 중국인이 선호하는 디자인, 색상, 원단을 연구한 결과, 중국인은 특히 심플하고 실용적이고 단순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의류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한국의 드라마가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류”가 중국시장에 진입하고 한중간의 문화 교류가 더욱 더 활발해지면서 한국의 의류가 중국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고 성교 수는 이와 같이 발표했다.

발 췌 : 텍스토피아 2007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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