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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KATRI, 미얀마 섬유산업 ‘한 수 지도’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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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장비 12종 전달-섬유산업 발전 세미나’ 큰 호응
韓기업 진출 증가 선대응 韓-미얀마 합작법인 추진도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원장 임승윤)은 지난달 13일 미얀마에 시험장비 이전식과 섬유산업 발전에 관한 노하우 전수 행사를 진행했다고 KATRI측이 최근 알려왔다.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장비 이전식은 시험장비 12종 12대가 전달됐고 미얀마 공업부 Thein Aung 차관을 비롯 관련 공무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KATRI는 장비 이전식이 끝난 후 미얀마 공무원 및 섬유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섬유산업 발전과 적합성 평가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미얀마 공업부는 그동안 경제대국으로 발전한 한국의 산업발전 노하우를 전수 받기를 희망해 왔다. 특히 자국 최대 제조업 분야인 섬유분야에 대해 제품의 품질관리 방법 등을 전수해 줄 것을 지속 요청해 왔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미얀마 정부가 섬유분야의 품질관리 시스템에 대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KATRI가 섬유 시험장비를 미얀마 공업부에 이전하고, 이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한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미얀마는 넓은 국토(한반도의 3배)와 풍부한 천연자원에 따른 잠재성과 함께 섬유산업에서도 동남아의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섬유 기업들의 진출 및 투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KATRI는 현지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에 대한 현지 지원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신흥시장으로 부각될 미얀마의 기술규제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미얀마 현지에 정부 산하기관과의 합작투자법인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섬유 시험장비 이전은 KATRI의 미얀마 내 공동시험기관 설립에 대한 강한 의지로, 이 행사를 계기로 합작법인 설립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승윤 KATRI 원장은 미얀마 현지 장비 이전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KATRI는 미얀마 정부와 함께 섬유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시작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유휴장비 이전을 계기로 양기관은 협의체를 구축해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보기 : http://www.it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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