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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정부, 개성공단 ‘안정적 발전’ 확인

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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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입주기업대표자 회의서 정부의지 확고 · 금강산 피격 사망사건과는 별개 생산전념 당부 · 문창섭회장, 개성공관과 관광 혼동말기를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 여파로 개성공단 사업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와는 달리 앞으로도 이 사업은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란 정부 방침이 재확인됐다. 따라서 이미 진출한 개성공단 입주업체나 부지 분양업체들은 정부의 확고한 방침을 믿고 아무 동요없이 사업을 전개해야 되며 개성공단 진출업체와 거래를 희망하는 국내 섬유·패션 신발 업체를 비롯 관련 업체 역시 안심하고 거래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같은 정부의 확고한 방침은 김하중 통일부장관을 대신해 김영탁 통일부 개성공단지원단장이 지난 21일 개성공단 입주기업대표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번 피격 사망 사건으로 관광객 안전보장이 확보되지 않는 한 금강산 관광재개는 어렵다”고 전제, “그러나 개성공단 사업은 더욱 내실을 기함으로 꾸준히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기 때문이다. 김단장은 이어 “개성공단 입주기업은 너무 걱정마시고 생산활동에 전념해달라”며 “현장에서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와 수시로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이겨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단장은 “통신·통행·통관 등 3통문제는 북측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차주전환문제와 거치기간 연장문제 등 우리 내부에서 해결하는 문제는 조속히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입주 기업들의 용기를 북돋았다. 이어 신언상 개성공단 관리위원장은 “남북관계 특징 중 하나가 난항과 순항이 교차하면서 발전했다”고 전제 “지금은 잠시 경색돼있지만 머지않아 순항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낙관론을 피력했다. 특히 입주기업을 대표한 문창섭 개성공단 기업협의회장(삼덕통상대표)은 “개성공단은 정치적 측면보다 우리민족의 경제적 측면에서 개성공단사업을 추진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문회장은 “개성공단이야말로 위기에 몰린 국내 경공업의 마지막 르네상스를 기약하는 최후의 투자적지인 점을 감안, 금강산 관광과는 별개임을 분명히 알아야하며 모든 정책적 노력을 경주해 개성공단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따라서 이날 통일부와 고위당국자가 밝힌 개성공단 안정적 발전 확약은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망 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은 물론 개성관광 중단이 거론되는 시점에서 나온 정부의 첫 공식입장이란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으며 그만큼 개성공단의 당위성을 공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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