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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두바이 직물시장 ‘활기’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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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 특수겨냥 중동 바이어 대량 물량 확보 러·동구권·중앙아·대폭날염 ITY싱글스판 돌풍 이슬람의 전통의식인 라마단시즌이 지난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달간 이어진 가운데 라마단 축제기간의 특수를 겨냥한 중동의 직물 바이어의 물량확보가 최근 가장 활발하게 이루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구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산 ITY싱글스판 날염물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초월해 중앙아시아 국가 전역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황금 시장으로 등장하고 있어 국내 업계의 소나기 수출로 인한 덤핑투매 방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본지가 두바이텍스타일 마켓과 직접연결해 조사한 현지 시장동향에 따르면 올 라마단 축제기간의 직물 판매가 호조를 보일것으로 낙관한 중동 바이어들의 물량확보가 예년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라마단이 시작된 지난주 말까지 이란바이어들이 두바이에 대거 몰려와 한국 등지에서 선적한 니트와 합섬 등 고가 직물을 구매하기 위해 부산하게 움직이는 등 올 라마단 특수를 크게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종인 블랙원단은 한국 업계가 가공료 인상에 따른 제값받기 전략을 강행하자 가격 저항이 심해 다소 혼전상태를 보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반해 러시아를 비롯한 동구권은 합섬 팬시 대폭 날염물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그 중에서도 ITY싱글스판 날염물은 선풍적인 인기리에 대량 거래가 이루워지고 있어 이부문에 대한 시장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ITY 싱글스판 날염물은 기존시장인 러시아와 오뎃사항을 통한 우크라이나 시장에서 수요가 확산되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중앙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이 확대돼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한국산 ITY싱글스판의 돌풍에도 불구, 대구에서 비롯된 과잉생산에 따른 투매경쟁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이같은 황금시장을 우리업계 스스로 망치는 우를 범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제값받기 전략이 발등의 불로 지적되고 있다. <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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