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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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섬유특별법’불씨 되살린다 2007-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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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에 ‘구조혁신전략’협조 직접 건의 14일 대구서 정책 간담회 섬유업계 대선공약 채택 요청 李후보, 즉답 피하며 日사례 인용 섬유제조업 중요성 강조 섬유특별법보다 박물관 건립 공약 가능성 타지역 시큰둥 사그라들던 섬유특별법 제정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 유력한 대선후보를 상대로한 섬유·패션산업 구조혁신을 제도화하기 위한 섬유특별법 제정 건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섬유산업연합회와 대구 섬유업계는 지난 14일 대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와의 정책 간담회’에서 “섬유·패션업계의 염원이자 위기의 섬유산업 부활을 위한 필연적인 논리이고 현실적인 대안인 섬유특별법 제정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정식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섬유업계 대표는 전체 제조업의 14.7%, 고용의 9.6%, 국민 총생산의 4.4%를 점유하고 있고 77년부터 2007년까지 지난 30년간 섬유부문 무역흑자 규모 2857억 달러를 기록해 국가 경제의 초석이된 섬유산업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섬유·패션산업의 구조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섬유특별법 제정이 시급한 과제”라고 요청했다. 이같은 섬유특별법 제정 협조 건의를 받은 이명박 후보는 이에대한 즉답은 피했지만 섬유제조업의 중요성을 전제로 “일본의 경우 전체 수요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10%를 자체생산하고 있지만 그 10%가 90%보다 훨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고부가가치 구조전환을 우회적으로 당부했다. 그는 또 “인구 5000만명이 넘으면 제조업 기반없이 경제 성장은 불가능하다”며 섬유산업을 비롯한 제조업에 강한 의욕을 과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업계가 직접 건의한 △섬유특별법 제정 협조와 △대구 섬유박물관 건립 △3기 밀라노프로젝트 지원 요청에 대해 즉답은 피했지만 섬유산업의 중요성을 이같이 우회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이에따른 의지를 어느정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를 맡은 김석준의원으로부터 ‘섬유특별법이 국회에 계류중이라는 설명을 듣고 사안의 진행사항을 어느정도 파악한 것으로 보여졌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섬유산업연합회는 이 후보 특보를 통해 섬유·패션산업구조혁신을 위한 섬유특별법의 당위성과 작년 여름에 실시한 섬유특별법 제정촉구를 위한 120만명 서명 내용을 사전에 전달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요약해 운성광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이사장이 이 후보에게 직접 건의했다. 다만 이날 이명박 후보와 가진 간담회에서 섬유특별법 제정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해주도록 요청한것과 관련, 이 후보로부터 확실한 답변을 얻지 못해 참석한 섬유업계 대표들이 다소 실망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 후보가 전국 120만명의 서명이 담긴 섬유특별법 제정에 대한 섬유·패션업계의 염원을 직접 확인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특별법이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섬유·패션업계 대표들이 집중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으로 촉구되고 있다. 한편 이날 건의된 섬유특별법 제정과 섬유박물관 건립지원, 3기 밀라노프로젝트사업 등 3개 건의사항 중 대구 섬유박물관 건립은 이명박 후보의 대선공약으로 가장 먼저 채택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섬유박물관보다 섬유패션산업구조혁신이 더 시급한 당면과제란 점에서 대구를 제외한 타지역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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