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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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한·미 FTA타결 대구산지 분위기 바뀐다 2007-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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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타결 대구산지 분위기 바뀐다 한·미 FTA타결 대구산지 분위기 바뀐다 공장 원매자 늘고 땅값 평당 100만원 뛰어 FTA 영향 수출물량 증가 기대 한·미 FTA타결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섬유수도 대구산지가 득달같은 반응을 보이면서 염색공단을 필두로 땅값이 뛰고 공장 매물이 사라지는 등 기업활동에 의욕을 되찾는 밝은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합섬직물을 중심으로 한 주종 섬유류의 장기불황과 채산악화로 시난고난 경영위기에 시달려온 대구산지에서 한·미 FTA타결을 계기로 향후 전망이 점차 밝아지자 염색공단에서부터 공장가격이 뛰고 매물이 사라지는 안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외환위기 이후 경영난이 가중된 후 대구 비산염색공단 입주업체들이 휴·폐업이 증가되면서 이 공단 땅값이 과거 평당 250만원 수준에서 150만원 미만으로 폭락한 채 공장을 팔겠다는 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난 3월말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명운이 걸린 한·미 FTA협상이 만족한 수준은 아니지만 비교적 성공적으로 타결되자 대구 비산염색공단에 득달같이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기존 공장 매물 5∼6곳이 갑자기 매매가 이루워진 것은 물론 평당 땅값이 100만원 이상 오른 250만원을 홋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장을 팔겠다던 기업인들이 이같은 움직임에 자극받아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공장을 사겠다는 원매자가 10여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 비산공단 인근 부동산 중개소에는 공장 원매자 문의가 심심찮게 늘어나고 있으며 심지어 공단내 전봇대에 ‘공장 파실 분 연락바람’이란 전단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한·미 FTA타결 결과 대구의 주종제품인 합섬직물이 즉시 관세철폐 품목에서 제외된 채 10년간 단계 철폐로 그 수혜폭이 작지만 현재보다는 매년 경쟁력이 좋아질 수 있는데다 모직물 등은 현행 관세 25%가 즉시 철폐되게 돼 중국과의 경쟁이 충분하다는 전망 때문에 대구 비산 염색공단이 활기를 되찾을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다만 제직공장은 염색 공단처럼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이 역시 한·미 FTA 타결 전보다는 분위기가 다소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욱 한·EU간 FTA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한·아세안 FTA가 6월 1일부터 정식 발표되는 등 어떤 형태이건 대구산지의 섬유수출환경이 좋아진다는 점에서 이같은 상승분위기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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