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의류시험연구원(원장 김현일)과 (재)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소장 홍윤광)는 지난 2011년 2월 25일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카드 섬유 및 관련제품에 대한 품질 및 신뢰성 향상에 적극 협력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은 1964년에 출범한 이래 45년간의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섬유·화학·생활용품 등 많은 분야에서 시험, 검사, 인증, R&D, 컨설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는 2002년에 출범하여 현재 70여개의 회원사들과 함께 자카드 섬유 제품의 생산 및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금번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자카드 섬유 및 관련제품의 시험분석, 제품개발, 제품인증 및 연구사업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현재 다양한 사업 분야에 사용되어지고 있는 자카드 섬유제품의 소비 활성화 및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계적으로 자카드 섬유의 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고품질의 우리나라 자카드 섬유 제품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